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4.03 17:46
(사진 제공=MBC)
(사진 제공=MBC)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감성 캠핑을 떠난 배우 안보현과 엑소 세훈이 절친 케미를 뽐내며 청춘 캠핑을 즐긴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안보현의 일상이 그려진다. 안보현은 절친 엑소 세훈과 함께 감성 캠핑을 떠났다.

이날 안보현은 세훈을 친동생처럼 알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다정하게 말하는 것은 물론, 세훈 맞춤 레시피로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다. 민망해하는듯하다 이내 개의치 않는 세훈의 모습은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던 두 남자는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부터 요즘 핫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를 시도한다. 달고나 장비들이 속속 등장하자 갑자기 달고나 자부심을 불태운 두 사람은 난데없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안보현이 “너는 글렀다”라며 견제에 나서자 세훈이 지지 않고 응수, 현실 형제 케미를 터트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달고나 젓기에 나서지만 예기치 못한 맛에 패닉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안보현은 캠핑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푸짐한 캠핑 요리 한상차림을 뚝딱 차린다. 산해진미에 불 맛까지 더해진 음식을 선보이는가 하면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할 캠핑 먹방 퍼레이드를 펼쳤다고 알려진다.

티격태격 친형제 같은 모습으로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낸 안보현과 세훈은 시간이 지나자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서로의 속마음을 나눴다고 전해진다. 이에 두 사람이 나눈 진심 어린 이야기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보현과 엑소 세훈의 감성 캠핑이 공개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늘(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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