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04 07:40
옥상에서 날라온 벽돌로 버스정류장 지붕이 뚫리고 파편이 도로에까지 튀었다. (사진제공=주광덕 선거사무소)
옥상에서 날라온 벽돌로 버스정류장 지붕이 뚫리고 파편이 도로에까지 튀었다. (사진제공=주광덕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병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경 진건읍에서 유세중 옥상에서 날라온 벽돌 두 장이 인근 버스정류장 지붕을 뚫고 떨어져 파편이 도로까지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지나가던 행인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광덕 후보는 버스정류장에서 10m 떨어진 곳에서 유세중이었다. 주 후보 측은 “옥상에서 벽돌이 저절로 떨어질 상황이 아니었다”며 주 후보의 유세를 방해하려는 고의적 소행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옥상에서 벽돌을 던진 용의자는 경찰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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