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04 19:45
의정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종철(왼쪽)의원과 김일중 의원(오른쪽) (사진제공=이천시)
의정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종철(왼쪽)의원과 김일중 의원(오른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의회 정종철, 김일중 의원이 제9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최우수상 표창패를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표창패를 받아 이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의정 성과를 이룬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정종철 의원은 행정감사 분야에서 집행부의 추진 사업에 대해 세밀한 지적과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능동적인 의회상을 구현했다.

김일중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SNS를 이용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예산 절감에 기여한 부분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패을 수상했다.

정종철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집행부의 추진 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끌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신뢰받는 이천시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중 의원은 “동료 의원님들과 같이 현장에서 시민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 정책에 대해 시민의 곁에서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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