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4.05 11:03
주낙영 경주시장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황성동에 사는 30세 여성으로,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55세 여성의 딸이다.

이 여성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 3일 실시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1명은 성건동에 사는 70세 여성이다. 지난달 31일 기침과 오한,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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