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4.05 17:22

"경제정책 대전환 이룰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

김석기 후보가 불국·안강·강동 장터 등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석기 선거사무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석기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불국·안강·강동 장터 등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석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선거운동원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후보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터를 찾은 김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활동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가 이어져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이번 총선에서 무능한 현 정권을 심판해 경제정책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과 김석기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양남생활치료센터와 보문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정성을 다해 환자를 돌보며 감염병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후보는 “경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방역 활동과 아울러 생활치료시설, 보건소 등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주 시민을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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