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4.05 20:45
협성대학교 전경(사진제공=협성대)
협성대학교 전경(사진제공=협성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협성대학교 IPP센터는 '2020년 IPP형 일학습병행'을 실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협성대 IPP센터는 지난 3월16일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 마케팅 전략 기획(마케팅 전략 기획 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 L5, SW테스트 L5), 건축 설계·감리(건축설계 L5, 건축구조설계 L5), 숙박 기획·개발(호텔관리 L5),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 L5) 등 7개 NCS자격기반으로 14개 업체, 30명 학습근로자가 훈련 과정을 진행 중이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훈련 과정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이다.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전국의 4년제 대학 중 3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협성대학교 IPP센터는 지난 2016년 11월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진행으로 2017·2018년 2년 연속 운영대학 성과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협성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시 14개 학습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교사와 학습근로자의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멘토-멘티의 날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2020년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 프로세스, HRD-Net 행정시스템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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