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05 20:23
<b>전소미</b> (사진=유튜브 I AM SOMI 캡처)
전소미 (사진=유튜브 I AM SOMI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전소미가 리얼리티 'I AM SOMI'를 통해 베스트 드라이버로 거듭났다.

전소미는 지난 4일 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아이 엠 소미)' 2화 '드디어 드림카 영접하는 날'을 공개했다. 2화에서는 운전면허시험을 치르고 드림카를 시승하는 전소미의 모습이 그려져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면허 취득을 위해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한 전소미는 노란색의 운전 교습용 차를 타기 전부터 "제 드림카가 노란색"이라며 시작부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운전석에 올라 시동을 켠 전소미는 "저 떠나기 전에 사진 한 번만"이라고 말하며 옆자리에 앉은 강사와 셀카를 찍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긴장되는 운전 연습 도중에도 전소미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베스트 드라이버 못지않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난이도 높은 T자 주차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강사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

시험을 완벽하게 치르고 면허 취득에 성공한 전소미는 회사 오빠들이 준비한 시승을 위해 자동차 매장을 찾았다. 드림카를 실물로 영접한 전소미는 연신 감탄을 내뱉었고, 경쾌한 시동 소리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행복감에 눈물을 흘리는 등 '찐 드림카'를 인증했다.

꿈에 그리던 드림카를 시승해 본 전소미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주차 실력까지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드라이브를 마쳤다.

한편, 전소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를 통해 스무 살이 된 자신의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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