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06 09:38

지상 2~7층 층고는 4.5m, 8층은 5.0m 달해

현대 테라타워 감일 일러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감일 일러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송파생활권에 속하는 하남감일지구에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하남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5만7000여㎡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생시설, 운동시설이 구성된다.

하남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 168만7000㎡ 부지에 총 1만4000여 세대가 공급되는 미니 신도시급 공공택지지구다. 서울 송파구, 강동구, 위례신도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와 가까운 송파생활권에 속해 있어 서울 동남권 개발거점지역의 중심 입지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하남감일지구 내에서도 교통·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중 하남 교산신도시 조성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한 교통 대책에 포함된 3호선 연장선 감일역(예정)도 하남감일지구 내 위치할 예정이다.

문정, 위례, 판교 등 인근 업무·주거밀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하남IC), 중부고속도로(하남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연장(2020년 6월 개통 예정) 및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하남감일지구~위례신도시 연결도로 등도 주변에 계획돼 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돼 업무 편의성을 한층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는 입주사 방문고객과 쾌적한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오픈라운지 특화설계가 마련되며 법정(212대) 기준보다 많은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업무 공간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지상 2~7층의 층고는 4.5m, 8층의 층고는 5.0m로 높였다.

입주업체의 임직원들이 업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선큰정원(지하 1층), 옥상정원을 비롯해 담소마당, 꽃향기원, 암석원, 푸른마당 등 휴게시설을 구성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천마산과 금암산, 캐슬렉스 서울GC 등 녹지공간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과도 인접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은 수도권 택지지구로는 낮은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비율(3%대)을 갖춘 하남감일지구에 공급돼 입주기업들의 고정수요는 물론 약 300m 거리에 들어설 2200여 세대의 아파트, 공원·문화시설·종교시설 이용객, 하남감일지구 총 1만4000여 세대 배후수요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눈에 잘 띄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약 1만9000여㎡ 부지에 다수의 소규모 사옥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인 업무시설용지로 이어지는 관문 입지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관계자는 “송파생활권인 하남감일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교통여건 등 기업을 경영하기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가 적용되는 만큼 하남감일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42-3번지 SK V1 GL메트로시티 C동 1층 114호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양재대로 1164번지 홍일빌딩 2층 201호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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