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4.06 11:24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와 ‘피아노 블랙’ 색상 조화…하이엔드 스타일리쉬 감성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이 3도어와 5도어 각각 50대씩 총 100대를 한정 판매한다.(사진제공=MINI)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이 3도어와 5도어 각각 50대씩 총 100대를 한정 판매한다.(사진제공=MINI)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MINI가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한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을 1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은 MINI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잘 보여주는 해치백에 과감하고 강렬한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를 매칭해 전체적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인디언 서머 레드는 지난해 출시한 뉴 MINI 클럽맨에 적용되었던 컬러로 해치백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인디언 서머 레드 외관 컬러에 피아노 블랙 색상의 엠블럼, 그릴, 도어 핸들 등이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뤄 하이엔드 스타일리쉬 감성이 더욱 극대화됐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m의 성능을 발휘하는 3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한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은 0에서 100㎞/h에 도달하는 시간이 7.8초(3도어 기준)이며, 최고 속도는 210㎞/h다.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은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차량 가까이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도어 잠금이 해제되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비롯해 전자동 에어컨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신차는 3도어와 5도어 각각 50대씩 총 100대로 한정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MINI 3도어 로즈우드 에디션이 3560만원, MINI 5도어 로즈우드 에디션이 3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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