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06 11:31
이항진(오른쪽 두 번째) 여주시장이 지난 3일 배옥선(왼쪽 두 번째) 한국콜마연수원 연수운영팀장으로부터 손 소독제 3000개를 기증받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오른쪽 두 번째) 여주시장이 유차영(왼쪽 두 번째) 한국콜마연수원 전무이사로부터 손 소독제 3000개를 기증받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지난 3일 한국콜마 관계자들로부터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약 3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여주시 능서면에 한국콜마연수원을 운영중이며 이번 손 소독제 제작을 위해 생산라인을 일부 변경하면서까지 여주시 코로나 예방에 적극 동참했다.

여주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손 소독제 3000개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평소 여주시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한국콜마에서 손 소독제를 기증해주셔 감사드린다”며 “각지에서 보내준 마스크, 소독제 등 기증해주신 방역물품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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