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06 16:02
(이미지 제공=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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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컴투스가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토리픽은 컴투스의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텔링 중심 콘텐츠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 A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만날 수 있다. 그 외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게임이 모였다. 

최근 동명의 웹드라마 시즌 2가 방영되며 화제를 모은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3'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새빛남고학생회', '사내연애' 등 데이세븐에서 기존에 서비스하던 게임들 역시 스토리픽 플랫폼으로 전환된다. 기존 스토리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스토리픽에서 쓸 수 있는 콘텐츠 대여권이 주어진다.

스토리게임은 이용자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소설 형태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전반에 걸쳐 숨겨진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결말로 접근하게 된다. 

컴투스는 스토리픽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스토리픽 유튜브 채널에서 '시크릿 쿠폰'을 찾아 스토리픽에 접속하면 '킹덤' 스토리게임의 무료 대여권이 나온다. 또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게임 소개 영상을 SNS에 공유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공식 유튜브에서는 스토리픽의 정식 론칭 기념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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