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07 00:34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재진입했다.

6일(한국시각) 유포리아는 'Worldwide iTunes Song Chart'에서 80위에 올랐다. 새 앨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ON'은 175위를 기록했다.

유포리아는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자 정국의 두 번째 솔로곡이다. 청량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맑고 청아한 정국의 보컬이 돋보이고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귀를 사로 잡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오고 있다.

유포리아는 테마 영상물로 선 공개 후 5개월 늦은 음원 발매에도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5위,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인 23주 연속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인, 영국 UK 오피셜 싱글즈 주간차트 84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포털 ‘레코초쿠’에 디지털 싱글 47위, 라인뮤직 2위, 애플뮤직 재팬 4위를 비롯, 중국 애플뮤직 차이나 1위, 대만·페루·사우디 아라비아 1위 등 아이튠즈 93개 이상 국가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중 최단 기간인 453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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