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4.06 18:37
기탁금 전달사진 모음(사진제공=강화군)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강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에서 100만 원, 교동면이장단에서 170만 원, 자유총연맹여성위원회에서 100만 원, 한마음감리교회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에는 갑수노인회 100만 원,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200만 원, 삼성디지털프라자 강화점 200만 원, 서경레미콘 1,000만 원, 심도상사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화관광두레에서 200만 원 상당 소방마스크 200개와 법무부법사랑강화군협의회에서 라면 2000개, 사탕 2박스를 기탁했다.

기탁금과 기부물품은 코로나19로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구입,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시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종교계, 기업 및 기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군민의 삶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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