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07 09:22
신소율 (사진=모먼트글로벌)
신소율 (사진=모먼트글로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팔색조 매력의 배우 신소율이 OCN 새 드라마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제작 두프레임) 에 출연한다.

OCN 새 드라마 ‘트레인’은 연쇄살인마에게 연인을 잃은 남자가 평행우주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려는 내용을 그린 SF멜로물이다.

평행우주라는 판타지 소재를 통한 한 순간의 선택, 한번의 만남으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인물의 삶은 그려낸다.

잔인한 진실의 세계, 어긋나버린 인물들이 뒤틀어진 세계를 바로잡고 소생하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극중 신소율은, 서도원(윤시윤 분)의 초중고 친구이자 첫사랑 상대인 조력자, 과학수사대 감식반 ‘이정민’으로 분한다.

‘이정민’은 서도원 곁에서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고, 과학수사대 안에서는 냉철하고 예리하며 모두가 의지하는 인물이다.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던 신소율이 이번에는 어떻게 캐릭터를 그려낼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신소율은 SBS ‘빅이슈’에서 털털하고 당찬 취재 팀장 장혜정 역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씬스틸러로 활약,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OCN 새 드라마 ‘트레인’은 오는 2020년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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