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7 10:3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방송인 최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방송인 최희는 최근 채널 ‘노잼희 TV’를 통해 자신만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청각장애아동을 위해 CF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으며, 평소 여러 기부 행사의 진행을 맡는 등 재능기부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기부이벤트에 앞장서 참여해왔다

최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특히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만큼은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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