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7 11:2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TP)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으로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매칭을 위한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클라우드 과정은 24명씩 2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선별하여, 각각 서울·천안·대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900시간으로 2020년 5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취업성공워크샵 및 프로젝트 발표회,AWS 온라인 교육를 지속 실시함과 동시에 추가로 모든에듀를 통한 온라인 프로그래밍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해당분야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현업 개발자 출신의 전문 강사와 멘토들이 참여하여, 협약기업에서 요청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과정’을 통해 향후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양질의 인력육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분야 혁신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산업 맞춤형 청년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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