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08 00:12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 작곡가가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한국시각) 유포리아 작곡가 겸 프로듀서 디제이 스위벨(DJ Swivel)은 자신의 트위터에 "Wow 2 years! Euphoria literally changed my entire career in so many ways. And breaking down the production for Genius was so much fun too!"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일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공개 2주년을 맞이했고 디제이 스위벨이 기념일을 축하하며 "유포리아는 말 그대로 내 모든 커리어(career)를 여러모로 바꾸었다"라고 곡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디제이 스위벨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This version is so special to me. JK crushed it!!(이 버전은 나에게 매우 특별합니다. JK(정국)은 완벽했다"라고 적었다. 또 과거 미국 풀 세일대학에서 '유포리아'에 대한 강연 중 "정국의 보컬은 어떠한 악기나 효과음 없이도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보컬 실력을 가졌고 메인보컬 정국의 탄탄한 실력과 목소리에 의해 아름다운 곡 유포리아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유포리아'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으로 정국의 청초하고 신비로운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