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07 15:53
신민아 (사진=신민아 SNS)
신민아 (사진=신민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김우빈을 언급한 가운데 연인 신민아의 운동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민하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과하게 한 날! ‍♀️‍♀️‍♀️"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복 화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신민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곧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지난해 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최근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스크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5살 연상연하다.

한편, 6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양치승 관장은 "며칠 전에 김우빈에게 연락이 왔다"라며 "처음 서울에 상경해서 모델 활동을 할 때부터 운동을 했다. 그땐 어깨도 좁고 키만 컸는데 몸이 점점 더 좋아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김우빈을 좋아하는 이유는 인성이 너무 좋다. 운동을 할 때 기구를 보통 갖다 주거나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은데 김우빈은 자기가 먼저 가져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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