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08 10:35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10일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 규모로, 이 중 2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도 많다.

단지 인근에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데, 단지 남쪽 계남근린공원을 통해 양천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

호반써밋 목동은 입주민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난방,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뿐 아니라 홈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고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2호선 역세권 단지라서 관심들이 매우 많다“며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목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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