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08 10:54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미림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제외되면서 한개의 지구단위계획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5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신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 가결을 최종 결정했다.

촉진계획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그동안 신림 재정비촉진지구 내 신림1존치관리구역으로 관리해 오던 미림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외하는 내용이다.

이는 2030 서울시생활권계획에 따라 지역위상 강화(생활권중심→지구중심)된 지역으로서 인접한 서울대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과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돼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따라 그동안 이원화된 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한 개의 통합된 지구단위계획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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