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08 11:07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은 4월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 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이 중 32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39㎡ 47세대, 59㎡A 127세대, 59㎡B 29세대, 84㎡A 20세대, 84㎡B 51세대, 84㎡C 52세대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GTX-C노선이 지나가는 의정부역이 인접해 있고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의정부시청역도 가깝다. C노선은 양주(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광역교통망 노선으로, 오는 2024년 개통 목표다. 이를 이용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초중교 3개소가 위치했으며 주변에는 신세계 백화점, CGV, 예술의전당 등 문화·쇼핑·편의시설과 의정부시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자리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다양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으로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의정부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양호한 교통환경을 모두 갖춘 가능동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롯데건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4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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