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08 12:26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최근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금융안정과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0년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4월 8일 현재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논문주제는 예금보험제도 개선 및 금융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선정해 응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금융안전망 체계의 법률·제도·운영상의 개선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예보제도 개선 ▲코로나19 이후의 사회·경제·기술 환경 변화 가능성에 따른 예보제도 발전 방안 ▲Silent Bankrun(비대면 대량 예금인출사태) 사례 분석 및 대응 ▲통합예금보험제도 하에서의 금융소비자보호 ▲저금리 장기화 등 금융환경 변화가 예금보험제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등에 대한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제출은 8월 31일까지 하면 된다.

예보는 우수논문 수상자에게 예금보험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하고, 신입직원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이미지제공=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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