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9 08:2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플샵’에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작가의 굿즈샵이 오픈했다.

배성태 작가는 ‘그림비’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들을 따뜻한 그림체로 풀어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51만 여명에 이르는 등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성태 작가는 다양한 브랜드, 가수 등 작품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최근에는 4월 총선을 맞아 SBS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보트 코리아 2020’ 전시회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포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그림비’ 오프라인샵을 통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쇼룸으로 오픈하고 평소에는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플샵에서 정식으로 온라인 굿즈샵이 오픈했다.

스튜디오 그림비 마플샵에는 총 3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따스한 밤을 그린 ‘우리만의 비밀’과 포르투에서 보았던 차분한 파란색을 모티브로 그려낸 ‘포르투의 밤을 담다’가 아이폰 하드 케이스 및 젤리케이스로 선보인다.

패브릭 포스터로 선보이는 ‘별이 빛나는 밤’까지 오직 마플샵을 통해서만 판매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플샵 관계자는 “마플샵은 해외 17개국으로 배송이 가능해 해외 팬 들도 간편하게 굿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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