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4.09 10:31
이병환 성주군수는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부군수 및 실과소장과 함께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주요사업 건의 부서별로 개별 방문 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관계자들이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주요사업 건의 부서별로 개별 방문 후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에 이어 8일에는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부군수 및 실과소장과 함께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주요사업 건의 부서별로 개별 방문 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 직접시행 건의 사업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360억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7300억원 ▲성주역~문양역 광역철도 건설 7000억원 ▲성주~대구간 국도6차로 확장 3000억원 등이 있으며, 군 시행 사업으로는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138억원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PARK 조성 200억원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2단계) 177억원 ▲지방도905호선(성주~초전) 4차로 확장 185억원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0억원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190억원 ▲산림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80억원 등 총 31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함께 위축돼 힘든 상황에서 빠른 지역경기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국도비 예산확보가 절실한 때”라며 “향후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위해서라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등 업무관계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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