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9 09:15
스웨덴 MAX-IV(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그림제공=과기정통부)
스웨덴 MAX-IV(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그림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부지 공모에 4개 지자체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마감일인 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경북 포항시, 전남 나주시, 충북 청주시의 4개 지자체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4월 21일까지 지질조사 보고서를, 4월 29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하여야 신청이 완료되며, 이를 대상으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가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4개 후보지역이 선정평가 대상으로 정해진 만큼, 부지선정평가위원회가 최적의 부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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