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09 10:27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인근 나대지에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 900-4번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해당 필지는 지난 2015년 12월 도시계획시설(가스공급시설) 폐지 및 교육연구시설 도입 후 현재까지 나대지로 존치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건축물의 용도계획에 지식산업센터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준공업 지역의 기능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족기능을 확보하고자 했다.

지역 주민을 위해 공개공지를 지정,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해 환경을 개선토록 했으며 공공기여계획으로 지역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및 상담실 운영 등 지역특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거점형 키움센터 등을 함께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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