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09 10:26
(이미지 제공=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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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선데이토즈가 '애니팡4'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돌입했다.

이번 CBT에는 모집 인원인 2600명의 10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이에 기존 계획보다 2배가량 늘어난 5000명이 CBT에 참여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0명의 참가자에게는 오늘(9일) 게임 다운로드 경로가 전해진다. CBT는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선데이토즈는 스토리 진행을 돕는 애니팡 캐릭터, 특수 블록, 실시간 대전 등 신규 콘텐츠를 중심으로 온라인 평가와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현우 선데이토즈 PD는 "참가자 모두가 애니팡의 개발자라는 생각으로 데이터와 의견을 검토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애니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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