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9 11:2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테크로스의 싱가포르 지사가 확장 이전했다.

테크로스 싱가포르 지사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의무 장착 시기의 도래로 작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난 서비스 요청 및 고객 미팅에 대응할 인력과 서비스를 보강하기 위하여 인근 주롱 이스트 지역으로 사무실을 옮기게 됐다.

신규 사무실은 최대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약 70평의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긴급 발송 요청이 많았던 정류기 부품, 시약 등과 같은 자재를 각 50세트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구비되어 있어 자재의 수급과 공급이 한층 더 신속해질 전망이다.

신규 사무실에서는 엔지니어 5명을 포함한 10명의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향후 현지인 직원을 더 채용하여 안정화를 꾀하고자 한다.

사세 확장을 통해 테크로스 싱가포르 지사는 한 단계 진화한 현지화를 꾀하며 진정한 동남아시아 강자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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