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9 13:5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팀업'의 리눅스 운영체제(OS)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

팀업은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협업 툴이다.

대용량 파일·이미지 캡처 전송이 가능한 업무용 메신저, 그룹피드, 쪽지, 클라우드,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팀업을 통해 동료를 쉽게 검색하고, 동료의 온라인 접속 여부 및 휴가·출장 등 근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누구나 게시판 형태의 그룹 피드를 생성해 프로젝트별로 자료를 공유·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서비스와 편리하게 연동도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팀업 신규 가입자 수는 전월 대비 16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재단, 한미약품, 모두투어 등 국내 1만8000여 개 기업에서 팀업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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