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09 15:03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이 2019 결산검사위원에세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진호 의원, 김형수 부의장, 오동학 세무사, 조성덕 (전)공무원, 김광수 의원, 박석윤 의장, 임연옥 운영위원장, 장승희 의원, 신현관 (전)공무원, 김진명 공인회계사=구리시의회)
장진호(왼쪽부터) 의원, 김형수 부의장, 오동학 세무사, 조성덕 (전)공무원, 김광수 의원, 박석윤 의장, 임연옥 운영위원장, 장승희 의원, 신현관 (전)공무원, 김진명 공인회계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구리시의회가 9일 의장집무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열린 제294회 임시회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광수 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공인회계사, 오동학 세무사, 조성덕, 신현관 전 구리시 공무원 등 분야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5명의 위원에게 박석윤 의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구리시의 2019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등 총 8376억원 규모의 예산과 258억원 규모의 기금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결산검사를 하게 된다.

대표 결산검사위원인 김광수 의원은 “대표위원으로서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 운용성과 분석,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집행의 적법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다음 회계연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석윤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이 지난해 구리시의 살림살이를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정확하고 세밀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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