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10 12:11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 (사진=박지훈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 (사진=박지훈 기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경북지사를 설립하면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금공은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원활한 주택금융 공급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북 안동시에 경북지사를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지사는 경상북도 4개시(안동·영주·상주·문경), 8개군(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울릉)을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경북지사 개소로 기존 주택금융 업무 처리를 위해 대구까지 오가던 경상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에 25개 지사와 채권관리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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