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4.10 14:35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자료제공=공정거래위원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착한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지원 현장을 찾았다.

조 위원장은 10일 공정거래조정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확인서 발급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는지 점검했다.

조 위원장은 현재까지 접수 현황, 확인서 발급현황, 제출서류의 주된 보완 필요사항 등을 보고받고 “가맹본부가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심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다 많은 가맹본부들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해 정책자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정부와 회원사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조정원은 심사팀(4명)을 구성해 신청서류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9일 기준 접수된 114건의 신청서 가운데 서류 추가 보완이 필요 없는 5건은 바로 확인서가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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