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10 15:05
경기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사진제공=여주시)
경기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사랑카드 월간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충전시까지 10%로 상향 조치한다.

여주시는 3월~7월 중 평시 6% 적용되는 여주사랑인센티브를 50만원 충전시까지 10%로 확대 적용했으나, 조례 개정에 따라 100만원 충전시까지 10%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주사랑카드는 여주시 관내 매출액 10억이하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며 일반발행 및 정책발행된 금액이 관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되면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또는 여주시 관내 농협에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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