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0.04.10 16:09

"우리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만 관심 두는 정당…'진짜 정치'로 보답할 것"

김정화(왼쪽 두 번째) 민생당 대표를 비롯한 민생당 지도부가 10일 서울 용산역 부근에서 21대 총선 사전투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민생당 홈페이지)
김정화(왼쪽 두 번째) 민생당 대표를 비롯한 민생당 지도부가 10일 서울 용산역 부근에서 21대 총선 사전투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민생당 홈페이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정화 민생당 대표는 10일 '민생찾아 3바퀴'라는 명칭 아래 진행 중인 민생 탐방의 일환으로 서울 압구정로데오 역을 찾아간 자리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왔는데, 이미 2시에 투표율이 7.2%라고 한다"며 "코로나를 뚫는 유권자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동안 정치가 너무 못했다라는 생각을 다른 한편으로 하게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어제 목동에 갔었을 때, 젊은 18세 유권자들을 많이 만났는데, 유권자들은 하나같이 '어느 정당을 찍을지 모르겠어요',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을래요'라고 이야기를 해서 사실 마음 한편이 씁쓸하고 안타까웠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투표율이 최고를 경신했다고 하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저희 민생당은 기득권 정당이 절대 아니다"라며 "오로지 국민의 이익의 편에 서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만 관심을 두는 정당이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정치를 하고 있는 저희 민생당 3번에게 표를 몰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저희는 '진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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