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11 00:31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채널A)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가 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시즌3'는 출연자의 직업이 공개되어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전 시즌과 비교하는 반응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특히 박지현(2위), 천인우(3위), 서민재(5위), 임한결(9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올랐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에서는 박지현이 남자 입주자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에게 모두 선택을 받아 시선을 모았다. 이가흔은 임한결을, 서민재는 정의동을 선택했다.

2위는 tvN '대탈출3'로 첫 방송 이후 단 한번의 화제성 하락 없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는 비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이 출연하여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나타났으며, '라디오스타'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장민호의 예능감에 긍정적인 시청 반응이 다수 발생했으며, 최종 4위에 오른 김호중이 출연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제기한 네티즌도 있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이 1위, 장민호가 6위, 이찬원이 7위에 랭크 됐다.

4위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가 차지했다. 장민호의 예능감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증가시켰다는 평이 많으며, 임영웅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이 4위에 올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2계단 순위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손담비의 절친으로 공효진, 려원 등이 등장해 네티즌의 큰 관심이 발생했으며, 세 사람의 모습에 보기 좋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MBC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40.01% 상승해 비드라마 6위에 올랐다. 5주년 특집이 진행돼 화제 됐으며, '랍스터'로 출연한 원더걸스 혜림이 '햄스터'와의 대결에서 단 1표만을 획득한 것에 '이해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그 외 '불타는 금요일'의 정체를 김우석으로 추측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