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넵튠이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를 베트남에서 10일 정식 출시한다.

미니막스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게임이다. 현지 퍼블리셔는 베트남 국영 기업 VTC가 맡았다. 베트남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접할 수 있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한다. 소인국 종족인 '에일라이'와 '크뤠아'의 전쟁에 이용자가 신으로 등장한다는 콘셉트를 가졌다. 개입 액션과 전략을 기반으로 빠르고 단순하게 승부가 결정 난다.

님블뉴런은 미니막스의 베트남 출시와 함께 신규 챔피언 2종을 추가했다. 새로 나온 챔피언은 바람을 다루는 '타르피오'와 적의 공포를 증폭시키는 '헬라킨'이다. 더불어 랭크 매치 시즌 2도 시작했다.

오는 14일부터는 미니막스 제2회 월드 토너먼트를 연다. 이 대회는 북미, 남미, 아시아, 유럽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온라인 토너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