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11 20:18

배방·탕정·음봉·둔포 등 지역 맞춤 공약 유튜브 공개...아산 살릴 정책 호소

박경귀 후보가 배방 장재리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박경귀 후보 선거사무소)
박경귀 후보가 배방 장재리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박경귀 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박경귀 아산시(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아산을 살릴길은 오로지 정책이라며 ‘지역별 맞춤 공약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본인의 공약과 비전을 알리고자 ‘살리자 아산’을 주제로 ▲배방읍 ▲염치읍 ▲음봉면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송악면 별로 각 지역을 찾아 현장에서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발전 공약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박 후보의 공약 영상은 유튜브 박경귀T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 후보는 “아산 발전을 위해 지난 3년간 발로 뛰며 모든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지역별 맞춤 공약 50개를 만들었다”며 “이번 선거는 잘못된 아산의 개발 정책을 바로잡고 아산을 대한민국 경제중심 도시로 발전시킬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요즘”이라며 “우리 아산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중심 도시 아산을 만들 수 있는 정책 능력과 경륜을 갖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한국정책평가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전 대통령소속 국민통합기획단장,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가·지자체·공기업의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해 온 정책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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