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12 15:04
김종인 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이마트 경기광주점 앞에서 진행된 이종구·조억동 후보의 합동 유세장에서 양팔을 들어올리며 필승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김종인(가운데) 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이마트 경기광주점 앞에서 진행된 이종구·조억동 후보의 합동 유세장에서 양팔을 들어올리며 필승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해야만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지난 3년 이 정부의 실정을 정확히 알고 있는 광주시민 여러분들이 반드시 통합당의 이종구, 조억동 두 후보를 선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이마트 경기광주점 앞에서 합동 유세를 벌인 이종구 광주을, 조억동 광주갑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 정부가 처음 출발할 때 일자리 창출, 소득주도성장을 약속했지만 일자리 창출은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폐업과 청년실업만 잔뜩 늘어나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잘못된 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꾸려면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이 과반수 이상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정부가 코로나로 마스크를 씌우면 지난 3년을 덮을 수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로 과거의 잘못을 덮으려 해도 여러분들이 투표현장에 가 우리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이종구, 조억동 두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종구 후보는 “4월 15일은 구국의 날이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바로세우는 그런 투표날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어떤 투표를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여러분이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종인(가운데) 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이마트 경기광주점 앞에서 진행된 이종구·조억동 후보의 합동 유세장에서 지원 유세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김종인(가운데) 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이마트 경기광주점 앞에서 진행된 이종구·조억동 후보의 합동 유세장에서 지원 유세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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