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12 20:04
천단비·정동하 (사진=열린음악회 캡처)
천단비·정동하 (사진=열린음악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받는 발라더 천단비가 정동하와 '열린음악회'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12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연출 하태석)’에서 천단비는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함께 영화 ‘위대한 쇼맨’의 삽입곡 ‘This Is Me’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두 사람의 합동 무대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천단비는 화이트 시스루 셔츠와 롱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천단비 신곡 ‘못난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후회하고 그리워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자신을 ‘못난이’로 표현한 곡이다.

천단비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해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 ‘프로 이별러’, ‘이별 노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