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4.13 10:53
박주원 후보가 12일 본오뜰 땅에 누워 대기업 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주원후보 선거사무소)
박주원 후보가 12일 본오뜰 땅에 누워 대기업 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주원후보 선거사무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박주원 미래통합당 안산 상록갑 후보는 12일 오후 운동원들과 비대면 선거의 일환으로 본오뜰을 방문하여 선거운동을 했다.

박 후보는 탁트인 본오뜰에서 운동원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우연의 일치인지 65만 평 본오뜰이 65만 안산시민을 먹여 살리게 되었다"며 "우리가 본오뜰에 삼성 등 세계적인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한다면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1평이 1명을 먹여 살리는 일인데 이것은 비메모리 반도체 이외에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는 일이다”고 강조하고 밭으로 달려가 자신의 몸을 던져 본오뜰 땅에 누워 대기업 유치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는 지지자 및 운동원들과 함께 “본오뜰! 대기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기업 유치는 젊은이 일자리, 여성 일자리, 어르신 일자리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며 본오뜰 비대면 유세를 마쳤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