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14 00:17
'부부의 세계' 한소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부의 세계' 한소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부부의 세계' 한소희의 울산여고 시절 모습이 화제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한소희 울산여고 시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소희는 인터뷰를 통해 "울산 출신이다. 남자보다 여학생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았다. 고등학교 때 조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태희 선배님이 다녔던 울산여자고등학교를 나왔는데,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김태희 선배님과 동창이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소희는 울산여고에서 1년 재학 후 예고로 전학했다. 

또 "종종 성형 의혹도 제기되는데, 엄마와 똑 닮은 모습의 자연이다. 가끔 콤플렉스인 비대칭 얼굴을 교정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배우 얼굴에 있어 여러 면이 보여야 하는데 이런 것에 있어 비대칭 얼굴이 하나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2016년 CF 'CJ 그곳에 가면'으로 데뷔했다. 이어 CF '리츠 크래커' 'SK S3 기어'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17년 K-모델 어워즈 CF 부문 올해의 모델상을 받았다.

CF 모델 당시 이소희로 활동했던 그는 연기자로 전향한 뒤 한소희로 이름을 바꿨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돈꽃', '백일의 낭군님'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한소희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부의 세계' 한소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부의 세계' 한소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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