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13 13:41
정동균(왼쪽 네 번째) 군수가 양평관내 8개 농·축협과 농협양평군지부가 기탁한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왼쪽 네 번째) 군수가 양평 관내 8개 농·축협과 농협양평군지부가 기탁한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 관내 8개 농·축협과 농협양평군지부가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 성금 2000만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양평군지부(대표 오정수) 100만원, 양평축협(대표 박광진) 200만원, 개군농협(대표 이현수) 200만원, 양동농협(대표 변복수) 200만원, 양서농협(대표 여원구) 300만원, 양평농협(대표 한현수) 300만원, 용문농협(대표 강성욱) 300만원, 지평농협(대표 이종문) 200만원, 청운농협(대표 정지범)에서 2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기탁 했다.

관내 8개 농·축협과 농협양평군지부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오정수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야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서 다시 활기찬 양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양평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된 성금은 1억 6000여만원에 달한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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