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3 16:42
전자랜드 모델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 직원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전자랜드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이제 전자랜드 매장에서 스마트폰의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전자랜드는 용산본점, 부산본점, 대전본점, 울산삼산점, 서신점, 일산점, 속초점, 제주점 등 88개 지점에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다. 4월 중에는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넓힐 예정이다. 

서비스 도입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첫 구매 금액의 2%를 카카오머니로 돌려준다. 1인 1회 제한이다. 또 삼성제휴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고객에는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강복균 전자랜드 금융CRM 그룹장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많아지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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