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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4.13 17:0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3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한 보상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보상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교산동 일원 649만1000㎡부지에 조성되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LH와 함께 전체 사업비 14조4829억원을 투입해 3만2000호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토지 등 기본조사를 착수하여 연내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용석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보상사무실 개소를 통해 열린 소통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보상 관련 궁금증 해소와 사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