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4 11:11
(이미지 제공=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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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컴투스의 자회사 데이세븐이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세 번째 시즌 '일진에게 빠졌을 때'를 선보인다.

게임은 컴투스의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을 통해 서비스된다. 새 시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연두와 현호 등 주인공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또 한 번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황을 마주한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이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소설책에 이어 웹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 바 있다.

동명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1'은 누적 조회 수 8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시즌 2가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970만을 돌파했다.

데이세븐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기다려주셨던 만큼 이번 시즌 3 역시 설레는 로맨스 스토리와 다양한 선택지로 이용자분들께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최근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킹덤', '하트시그널' 등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토리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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