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4.14 11:54
정찬민 용인갑 후보 공약 포스터 (이미지제공=정찬민 후보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정찬민 미래통합당 용인갑 후보는 처인구가 도농복합도시인 점을 감안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대해 상수도, 도시가스 100% 공급을 추진하고 농업인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14일 발표했다. 

농업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농업인 회관 건립과 로컬푸드 직판장을 확대하고 백암면 옥산리에 용인축협이 주관하는 ‘경기도민의 농장’의 조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세농민을 위해 비료, 농약, 농기구 구입비의 70%를 국비지원하고 농촌 고향세 관련 입법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피해인정을 현행 50%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 후보는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입구에 있는 도로공사 토지 1만평을 공원화해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대규모 주차장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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