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14 11:50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자동분할매매시스템을 통해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분할매매ETF플러스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전에 정한 매매 범위 내에서 기초자산의 주가가 하락하면 분할매수, 상승하면 분할매도 하는 전략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개별 자산의 매매 타이밍으로 인한 수익률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

기본적인 투자자산은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많은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다. 코스피200 ETF-코스피200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는 유형과 코스피200 ETF-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투자자가 원하는 별도의 자산과 매매조건을 지정해 나만의 투자전략을 구현할 수도 있다. 고객이 선택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목표 달성형 랩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