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4 12:27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인게임즈와 니즈게임즈가 신작 '언디셈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언디셈버는 게임 개발사 니즈게임즈의 첫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핵앤슬래시 장르 게임이다.

니즈게임즈는 지난 2019년 설립된 게임 개발 전문 기업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아시아지역 총괄 PD를 역임한 구인영 대표와 '로스트 아크' 등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인력이 50명가량 모였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다방면에 걸친 협업을 통해 언디셈버를 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인영 니즈게임즈 대표는 "언디셈버를 통해 핵앤슬래시 장르를 좋아하는 게임 팬 분들 뿐만 아니라 RPG장르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언디셈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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