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14 19:55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위메이드가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와 합병한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전담하던 위메이드서비스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서비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은 오는 6월 19일 끝날 예정이다. 

위메이드서비스는 합병 후 기존 조직 체계를 유지한 채 위메이드 퍼블리싱 사업부로 재편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직접 출시를 앞둔 '미르 트릴로지(미르4, 미르M, 미르W)'를 서비스해서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미르 트릴로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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