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4.14 19:35

"미래통합당 쇄신하고 빼앗긴 정권 되찾아 오겠다"

무소속 정종복(경주시) 후보가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정종복선거사무 소)
무소속 정종복(경주시) 후보가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정종복선거사무 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무소속 정종복 경주시 후보는 21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당선 후 곧바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당을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문재인정권의 폭거를 끝내고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김원길, 박병훈 등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막은 김석기 후보의 지나친 욕심으로 경주의 민심이 흐트러지고 악화됐다”며 “선거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모든 경주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경주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후보는 “국제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경주경제 활성화,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등의 공약은 지난 1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애환을 같이 한 정종복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국회의원 회관과 지역 사무실을 상시 개방하고 경주 23개 읍면동 주민과 지역별로 정기적 시민회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내일은 위대한 경주시민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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